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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툰 사람들>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북카페청시 2009. 8. 11. 22:13

 

참 서툰 사람들  박광수 지음 / 갤리온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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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_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응원가!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모두가 성공하기를 원한다. 또한 모든 일이 순탄하게 흘러가 원하는대로 풀리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서투른 것이 있다. 어떤 이는 사랑에 서툴고, 어떤 이는 이별에 서투르기도 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일이든 능숙하기를 원하지만, 모든 일에 완벽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참 서툰 사람들』은 <광수생각>의 박광수가 5년 만에 쓴 카툰 에세이다. 박광수는 마흔이 넘은 나이지만 모든 일에 서투르다고 고백한다. 그는 세상에 서투르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서툰 오늘은 만끽하며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교차하는 인생길에서 작지만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열심히 살면서도 나만 부족하고 나만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전한다. 서툰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위트가 넘치는 만화와 따뜻한 감성과 사진, 그리고 유쾌하면서도 감수성이 돋보이는 글에 담아내었다. 쉴틈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그의 글들은 삶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어줄 것이다. <양장본>

 

 

 

저자소개_

 

박광수(만화가)

1969년생.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 '조선일보'에 연재한 것을 책으로 묶은 『광수생각』으로 2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덕분에 '신뽀리'라는 캐릭터와 '광수체'라는 독특한 서체로 대변되는 그는 『광수생각』 외에도 『광수 광수씨 광수놈』 등의 만화책과 『그때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무지개를 좆다, 세상 아름다운 풍경들을 지나치다』 등의 사진 에세이를 펴낸 바 있다.
따뜻하면서도 위트가 넘치는 만화와 글로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그는 이번에 열 번째 책을 내며 말한다. "난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었어요. 분명 나는 똑바로 갔는데 어느 날 뒤를 돌아 지나온 길을 보니 내가 온 길이 왜 이리 굽이굽이 길인지 모르겠어요"라는 어느 영화 속 대사가 꼭 자신의 마음 같다고, 서투르기 때문에 지금껏 인생이라는 경기에 전패할 수밖에 없었고 앞으로도 여전히 서투르겠지만 서툰 오늘을 만끽하며 세상을 살아갈 것이라고, 자신처럼 삶도 사랑도 서툰 사람들에게 이 책이 조그마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목차_
 
1.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

내 마음 |내가 아픈 이유 | 세상의 모든 사람 |나침반 | 그 사람이 왜 좋습니까? |
바람으로 | 커피를 마시는 이유 | 생각대로 | 유리 소년 | 충고 | 뻥쟁이 김 군 |
오직 사랑만으로 | 개와 놀면 이가 옮는다 | 룰루랄라 | 고양이를 놓치다 | 축복받은 삶 |그리움이란 향기의 빛깔 | 마흔, 서른이 다시 되고 싶은 나이

◇ 광수의 서툰 인생 이야기
서툰 이야기 하나, 비누 사건에서 인생을 배우다
서툰 이야기 두울, 개밥이 어때서?
서툰 이야기 세엣, 『나쁜광수생각』으로 잃은 것과 얻은 것
서툰 이야기 네엣,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이? 내게 가르쳐 준 것
서툰 이야기 다서엇, 깨진 그릇에 손을 베이고 나서야 배우다
서툰 이야기 여서엇, 잊을 수 없는 아버지의 한마디
서툰 이야기 하나 더, 행복에 이르는 첫걸음

2. 그들을 위한 변명
철부지 | 자격증 | 자살 충동 | 아픔으로부터 | 사랑, 그 미친 짓 | 운명 | 취객의 꿈 | 벽 | 유산 | 기억해요? | 재단사 | 작명 | 병 | 쓰레기통 | 심판 | 하지 못한 말 |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간다 | 먼 길

◇ 광수의 서툰 사랑 이야기
1. 사랑의 조건
2. 내 편
3. 그녀의 하늘은 푸르다
4. 당신이어야 하는 이유
5. 사랑의 증거
6. 당신의 주량
7. 진작에 했어야 할 일

3. 그래도 괜찮다
길들여지는 것, 무뎌지는 것 | 결국엔 | 벌거벗은 나무 | 수학이 좋다 |
어제와 다른 오늘 | 햇살이 더 단단해지면 | 궁금해서 | 사이다의 친구 정신 |
새로운 버릇 | 바람이 버드나무에게 | 당신께 다가가는 한 걸음 | 화분 | 거꾸로 |
사랑의 끝 | 별사탕 | 캐러멜 마키야토 | 다시는 | 너의 결혼식장에서

◇ 광수의 끝나지 않은 노래
참 서툰 사람들 | 삶의 기준 | 농담 같은 삶 | 유전 | 별 | 신념에 찬 싸가지 |
그때의 나처럼 | 세븐 일레븐 | 불리한 게임 | 혼자 남겨진 진심 | 행복의 자리 |
대포항에서 | 사랑에 빠진 달 | 내가 나에게 | 3일 만에 먹는 밥 | 롤러코스터 |
The Happiest | 그 남자 그 여자 | 그런 나 | 불나무 | 고민남 | 베토벤 바이러스 |
혼자이고 보니 | 이 땅으로 유배되어 | 서투름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