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그리움 / 해금 이유라, 피아노 이기경, 첼로 강승희
해금은 찰현 악기의 하나로 속칭 '깡깡이'라고도 불리운다.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줄수에 비해 음역이 상당히 넓은 편으로
2줄 사이에 활대를 집어 넣어 연주한다.
찰현 악기이면서도 관악편성에 포함되어 현악기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악기로 궁중음악 뿐 아니라 정악, 산조, 민속악에 있어서 중요한 악기다.
현재는 다양한 연주 기법으로 창작음악에서 빛을 발하고 있으며
, 고음해금과 저음해금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늘빛 그리움》은 해금만이 지니는 독특한 표현으로 변화되는
음악세계와 미래의 멋을 추구하고자, 전통음악에서 보여지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해금의 독특한 음색조화로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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