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텅 빈 거리에서

북카페청시 2009. 8. 2. 20:20

 

 

 

텅 빈 거리에서

공일오비

정석원 작사/작곡

윤종신 노래


내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 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젠 알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라라라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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