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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Clapton _ Tears In Heaven
북카페청시
2010. 2. 17. 23:59
Eric Clapton - Tears In Heaven
Tears In Heaven / Eric Crapto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 and plead
beg and plead
Beyond the door
there's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천국에서 널 만나게 되면
아빠 이름 기억해줄 수 있겠니?
천국에서 널 만나게 되면
우리 옛날과 똑같이 그대로일까?
아빤 아직 천국에 갈 자격이 없으니
이젠 강해지고 다시 시작할거야
네가 아빠 손 잡아 주겠니?
천국에서 널 만나게 되면
아빠를 부축하여 일으켜 주겠니?
난 아직 천국에 머물 자격이 없으니
밤낮으로 아빠의 길 찾아 갈께
시간이 흘러 또다시 널 실망시키기도
하고 무릎을 꿇게 할 수도 있고
네 마음에 상처를 줄 수도 있을거야
애원하고 간청하게 할 지도 몰라
애원하고 간청하게 말이다
하지만, 분명히 천국의 문 안엔 평화가
있을거라고 생각해. 천국에서는 더이상
눈물 따윈 흘리지 않아도 될거라 생각해
천국에서 널 만나게 되면
아빠 이름 기억해줄 수 있겠니?
천국에서 널 만나게 되면
우리 옛날과 똑같이 그대로일까?
아빤 아직 천국에 갈 자격이 없으니
이젠 강해지고 다시 시작할거야
Tears In Heaven, story...
영국의 작은 마을 리플리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난 Eric Crapton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면서
외할머니가 사 준 기타를 연주하며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늘 고독했다
술과 마약에 빠져 뒷골목을 헤매던 그는
이탈리아에서 로디델이라는 여인을 만나
결혼하여 아들 코노가 태어나고
아들을 위해 술과 마약을 끊겠다고 신에게
맹세 하지만 결심은 매번 어그러지고...
어린 코노가 55층 아파트에서 추락사하자
자신의 탓이라며 몹시 괴로워하다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Tears in Heaven을 작곡
했는데 이 곡으로 전 세계를 울리며 미국 최고
음반상인 그래미상을 여섯 개나 휩쓸었다
지금 Eric Crapton은 아들의 죽음을 기리며
카리브해 앤티카라는 작은 섬에 7백만 달러를
들여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짓고 환자들을
손수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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